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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1시간만 노출되어도 사망 ( 후쿠시마 방사능 수치 )

by 지묭 2021.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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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이 일어난 지 벌써 올해로 10년이 됐습니다 후쿠시마 원전의 상태는 아직도 여전히 심각한 걸로 드러났는데요 원전 안에서 무려 4경 베크렐의 세슘이 검출됐다고 합니다.. 4경..?! 검출 수치는 사람이 1시간 안에 사망하게 되는 양의 방사선량입니다

 

고농도의 방사선 오염이 확인된 건 원자로를 감싸고 있는 격납용기 위 '실드 프라그'라고 불리는 뚜껑인데요 직경 12미터, 두께 60센티미터 콘크리트 3장으로 된 뚜껑인데, 후쿠시마 제1원 전 2호기에서 자그마치 2경~4경 베크렐에 이르는 고농도의 세슘 137이 검출됐다고 합니다.. 시간당 방사선량은 10 시버트로 사람이 한 시간만 서 있어도 죽게 되는 치명적인 수준의 방사선량.. 조사를 벌였던 일본 규제위원회도 당혹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사고 뒤 10년 가까이 지난 만큼 현장의 방사선량이 충분히 줄어들었을 것으로 판단했지만 대량의 세슘이 검출될 거라 예상을 못했다고 하네요.. 하 정말 일본 정부는 뭘 하고 있는 걸까요? 늦어도 2051년에 마무리 지을 계획이었던 원전 폐로 작업에도 차질이 생길 전망이랍니다 

 

 

일본은 최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태평양으로 방류하기도 했는데 이는 국제적으로 많은 비판을 받았습니다 방사능 오염수의 방류로 인해 전 지구적 해양생태계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며 그로 인해 결국 피해는 다시 인간에게 돌아오게 되는데요 정말 민폐도 이런 민폐가 어디 있을까요.. 그린피스는 “일본 정부는 2022년이 되면, 더 이상 물을 저장할 공간이 없어지고, 물이 오염되지 않으며, 방사성 삼중수소는 물에 있는 유일한 방사성 핵종이며, 무해하며, 바다로 물을 방류하는 대안밖에 없다고 말한다”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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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오염수 방출에 대한 예전 기사입니다

 

국제 환경 그룹인 ‘그린피스’는 지난 2011년 사고가 난 일본의 도쿄전력(東京電力) 제1 후쿠시마(福島) 원전 사고로 발생이 된 방사능 오염수(폐수)는 “인간의 DNA를 손상시킬 수 있는 물질”을 함유하고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그리피스가 발표한 “조류 2020 보고서(Tide 2020 report)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汚染水)에는 '인간의 DNA를 손상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방사성(放射性) 물질이 '위험한 수준'으로 들어있다 “고 적고 있다고 영국의 인디펜던트 신문이 10월 27일 보도했다.

그린피스 보고서는 “방사성 동위원소 스트론튬-90 (Strontium-90)과 탄소-14(Carbon-14)가 물속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경고하고, 일본 정부가 “처리된 액체를 바다에 방출하려는 현재의 계획을 추진할 것인지에 대한 결정을 앞둔 시점에서 나온 것이다.

후쿠시마 현장에는 100만 톤 이상의 폐수가 남아있으며, 일본 정부는 수년 동안 이 폐기물을 처리하는 방법을 놓고 논쟁을 벌여왔다. 특히 일본 정부 입장에서는 속내로는 처리하는 방법 가운데 손쉬울 뿐만이 아니라 비용도 가장 저렴하게 든다는 것이 태평양 바다에 방출하겠다는 의도인 것으로 짐작이 되고 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웃국가는 물론 일본 국내 어업단체와 환경 보호론자들은 방사성 폐기물의 방출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지만, 일부 과학자들은 이 지역에 대한 위험이 낮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후쿠시마의 오염수는 지난 2011년 진도 9.0의 지진에 이은 거대한 쓰나미(지진해일)로 인해 제1 원전이 황폐화되기 전에 원전을 냉각시키기 위해 사용된 물을 포함한다. 이르면 내년부터 바닷물 방출이 시작돼 폐기 오염수가 추가로 희석된 뒤 30년에 걸쳐 바다로 흘러들게 된다.

일본 정부의 최종 방출 결정이 미뤄지고 있는 가운데, 그린피스 보고서는 “이는 지역적으로 그리고 훨씬 더 멀리 떨어진 지역 사회와 환경에 심각하고 장기적인 결과를 가져올 조치”라며 방출 자체를 반대하고 있다.

출처 : 뉴스타운(http://www.newstown.co.kr)

 

 

 

일본은 2020년에 열리기로 예정되었던 도쿄올림픽에서도 후쿠시마 농수산물로 올림픽 선수단의 식사를 제공하겠다고 했는데요 정말이지 어이가 없고 터무니없는 소리입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일본 후쿠시마산 식재료의 수입을 금지하고 있는데요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산 식재료가 안전하다며 여러 캠페인을 벌이며 정치인, 유명 연예인을 동원하여 안전한 후쿠시마산 식재료를 홍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은데요 지난 4월 후쿠시마 곤들 매기에서 방사성 물질인 세슘이 검출됐는데 무려 기준치의 3배 이상의 수치가 나왔다고 하네요 산천어나 은어, 황어 그리고 농산물도 예외는 아닙니다 두릅과 고사리, 표고버섯, 또 마늘과 호박, 고추, 감자 등 수많은 식재료에서 세슘이 검출됐으며 심지어 소고기 블루베리와 매실, 곶감 같은 과일뿐만 아니라 꿀까지.. 등등 전방위적으로 세슘 654건이 검출됐다고 합니다..

 

후쿠시마산 농수산물이 계속 안전하다는 일본 정부... 그렇게 안전하면 너희가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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