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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정보

몸 만들기 비포 에프터 멸치탈출 벌크업

by 지묭 2020.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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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운동하는 직장인 입니다

 

 

 

항상 다른사람의 비포에프터를 보며 나도 언젠가 이런날이 올까...?

나도 할 수 있을까.... 그랬던 기억이 많이 나네요..ㅎㅎ

 

 

 20살때 정말 사람이 맞나 싶을정도로 멸치시절...

51kg 머리크기 전투모60..

49~51kg 왓다갔다 할때입니다.. 어좁이에 대두입니당 ㅜㅠ....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항상 위축되고 자신감 없던 시절...

이런 제 자신이 정말 싫었습니다

 

 

53~54kg 훈련소마치고 외출.. 해골한마리...

훈련소가서 조교들 몰래.. 팔굽혀펴기하고 동기들 야삽모아서 사레레.. 야삽컬 군장스쿼트 하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63kg 군대 짬밥먹으며 만듬..

 

일병때 1차정기 휴가때 입니다.. 군대에서 규칙적인 생활과 짬밥의 힘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시간만 나면 생활관에서 맨몸운동하며 기회가 되면 체력단련실에서 마구잡이로 운동했습니당ㅎㅎ;

 

군대 전역후 취업을 하고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다시 멸치가 되었습니다..

 

극심한 우울증 자존감하락등 다시 나락으로 가는가 싶었습니다...

 

다시 시간을 쪼개어 맨몸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맨몸운동1년후 66kg

웨이트 트레이닝을 다시 시작 하였습니다.

일과 운동을 병행하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68kg

다시.. 세월이 흘러................................

 

74~75kg..ㅎㅎ  

2020년 마이삭 태풍오던 날

 

 

팔운동

 

 

 

 78kg

 

 

 

 

항상 남과 비교했다

 

참 어리석었다

 

변하고 싶었다

무시당하는 내가 싫었다

나약한 내 자신이 너무도 죽도록 싫었다

 

나 스스로에게 증명하고 싶었다

 

정말 진지했다

그리고 간절했다

 

수도 없이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

잃지 않으려던 초심

 

아직도 여전히 스스로에게 묻곤한다

최선을 다하고 있는지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는거다"

성공의 반대는 실패가 아닌

"도전하지 않는 것.

 

 

 

시간이 흐르고 세월이 흐르면서 깨달았습니다.

내가 흘린 땀은 결코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는 것을

 

정말 중요한건 외적인 모습의 변화가 아니었습니다.

지금에 오기까지 과정에서 정말 너무나도 많은것들이 변화하고 또 변화 하였습니다

 

운동하시는 모든분들에게 조금이나만 동기부여가 되었으면 합니다..

 

 

다같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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